외국인 투자자·투자기업에 행정·금융서비스 제공

신한은행은 지난 15일 서울 종로구 소재 인베스트서울센터에서 서울시 외국인투자유치 활성화를 위해 인베스트서울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지난 15일 서울 종로구 인베스트서울센터 사옥에서 열린 업무협약식에서 최동욱 신한은행 부행장(오른쪽)과 정재욱 (재)서울산업진흥원 인베스트서울센터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신한은행
지난 15일 서울 종로구 인베스트서울센터 사옥에서 열린 업무협약식에서 최동욱 신한은행 부행장(오른쪽)과 정재욱 (재)서울산업진흥원 인베스트서울센터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신한은행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사는 서울시에 투자를 희망하는 외국인 투자자 및 투자기업에 대한 종합적인 행정·금융 서비스 등을 제공하기 위해 상호협력하기로 했다.

향후 양사는 ▲외국인 투자자 발굴 및 유치를 위한 국내외 IR 개최 ▲외국인 투자기업 대상 세미나 및 네트워킹 공동개최 ▲외국인 투자자의 투자에 필요한 제반 절차 및 금융 관련 컨설팅 등을 수행한다.

신한은행은 서울산업진흥원이 추천하는 투자자를 대상으로 외국인 직접투자 신고 및 등록, 투자자금 환전·송금 등 각종 금융서비스를 지원한다.

인베스트서울센터는 서울시 산하기관인 (재)서울산업진흥원의 투자유치본부로 2020년 개소해 외국인 직접투자 관련 종합 컨설팅 및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윤미혜 기자 mh.yoon@chosunbiz.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