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카드는 모바일로 지방세를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는 '지방세입 모바일 고지서' 서비스를 오픈했다고 밝혔다.
삼성카드는 이번 서비스 오픈으로 고객들의 납세 편의를 획기적으로 증진하고 종이 고지서를 줄여 환경보호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납부 가능한 지방세는 등록면허세(1월), 상·하반기 자동차세(6·12월), 건물분 재산세(7월), 주민세(8월), 토지분 재산세(9월), 과태료, 과징금 등이다. 한 번의 신청으로 서울시를 제외한 모든 지방세입 고지서를 모바일로 수령·납부가 가능하다.
서비스 이용고객에게는 지방자치단체에서 절약된 비용 일부를 환원하는 취지에서 고지서 한 건당 150~500원의 세액 공제 혜택을 제공한다.
윤미혜 기자 mh.yoon@chosunbiz.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