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B대구은행이대구 북구에 연경점의 개점식을 열었다고 26일 밝혔다.

 (왼쪽부터) 배광식 대구 북구청장, 김태오 대구은행장./DGB대구은행
(왼쪽부터) 배광식 대구 북구청장, 김태오 대구은행장./DGB대구은행
배광식 북구청장, 이동욱 북구의회의장 등이 참석한 이 날 개점식에는 참여 인원을 최소화하고 방역 규칙을 준수했다.

DGB대구은행의 연경점은 동화천로 6차선 확장과 대구 4차 순환도로 개통 등 다양한 교통호재와 함께 기대 가치가 높은 연경 신도시에 위치해 지역 선점의 의미도 있다.

영업점은 2층에 있으며, 연경점 1층에는 365자동화 코너와 쉼터 공간을 마련해 주변 이용 고객에게 다양한 서비스를 마련할 계획이다. 또 개점 행사와 함께 ‘사랑의 쌀’을 준비해 북구청에 기부했다. 이 쌀은 주변 소외된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김태오 대구은행장은 "DGB대구은행은 지역 대표 금융기관으로서 지역 발전에 맞춰 원활한 금융서비스 제공과 다양한 금융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윤미혜 기자 mh.yoon@chosunbiz.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