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24와 CJ ENM이 온라인 쇼핑몰 구축 전략과 콘텐츠 마케팅 노하우를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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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전자상거래 플랫폼 ‘카페24’는 오는 24일 오후 2시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쇼핑몰 D2C와 콘텐츠 마케팅 전략’이란 주제로 웨비나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웨비나에는 CJ ENM의 ‘다다픽(DADA Pick)’ 운영 책임자가 연사로 나서 성공적인 D2C(Direct To Consumer) 쇼핑몰 운영 방안과 성장 전략을 공개한다. 다다픽은 CJ ENM이 운영하고 있는 미디어커머스(Media Commerce, 미디어 콘텐츠를 활용하여 마케팅 효과를 극대화하는 형태의 전자상거래) 쇼핑몰로 카페24 플랫폼을 통해 2018년 12월 공식 론칭했다.

이번 강연에서는 ▲카페24 플랫폼을 활용한 다다픽 구축 사례 ▲브랜드 경쟁력과 매출을 높이는 콘텐츠 마케팅 전략 ▲콘텐츠 마케팅 성공사례 등을 다룬다.

송종선 카페24 엔터프라이즈 비즈 총괄이사는 이커머스 D2C 성공 전략을 발표한다. 구체적으로 ▲대형 기업의 D2C 쇼핑몰 구축·운영 사례 ▲카페24 서비스 기반 온라인 쇼핑 경험 고도화 전략 ▲글로벌 진출 및 해외 마켓 입점 성공 사례 등이다.

행사는 무료로 진행되며 카페24 홈페이지에서 참가 신청할 수 있다. 온라인 비즈니스 확장 및 활성화를 원하는 쇼핑몰 운영자와 기업 모두가 대상이다.

이재석 카페24 대표는 "비대면 시대가 몰고 온 소비 패턴의 변화는 온라인 비즈니스 운영자에게 또 하나의 기회가 됐다"며 "이번 웨비나가 많은 기업들이 전자상거래 비즈니스 전략 수립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동진 기자 communication@chosunbiz.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