펭수 모양 휴대전화 무선충전패드가 등장했다.

캐릭터·브랜드 지식재산권(IP) 라이선스 전문기업 더블유아이(WI)는 인기 영상 창작자 펭수를 활용한 펭수 아크릴 무선충전패드를 27일 이베이코리아, 지마켓, 옥션에서 출시한다고 26일 밝혔다.

펭수 아크릴 무선 충전패드의 모습 / 더블유아이
펭수 아크릴 무선 충전패드의 모습 / 더블유아이
펭수 아크릴 무선 충전패드는 패드와 케이블 C타입으로 구성했다. 펭수 발바닥에 자석을 붙여 넘어지지 않도록 고정할 수 있다. 또한 피규어는 어디로든 자유롭게 이동시킬 수 있다. 휴대전화 케이스를 장착하고도 무선 충전할 수 있고, 충전 상태는 LED 불빛으로 나타낸다.

더블유아이 관계자는 "펭수의 귀여움을 강조한 ‘펭수 아크릴 무선 충전패드’는 이용자가 선호하는 디자인으로 제작했고, 편의성까지 고려한 제품이다"라고 말했다.

더블유아이는 카카오프렌즈, EBS 자이언트 펭TV 펭수, BTS, 메르세데스 벤츠 등 한국·해외 IP를 활용한 모바일 악세서리, 블루투스 마이크, 가습기, 보조 배터리, 휴대용 선풍기 등의 제품을 기획, 제조, 판매하는 기업이다.

오시영 기자 highssam@chosunbiz.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