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은 11월 9일 서울 중구 을지로 하나은행 본점에서 신용보증기금과 중소기업 밸류업 프로그램 공동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하나은행은 신규자금 지원, 대출금리 인하, 대출만기 및 분할상환 연장 등을 지원한다. 신보는 신규보증 지원, 기존 보증 전액 만기연장 및 보증료 우대, 경영진단 컨설팅 등을 제공한다.
박승오 하나은행 여신그룹장은 "이번 신용보증기금과 업무협약을 통해 코로나19 시대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들이 경쟁력을 회복하고 재도약 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유진상 기자 jinsang@chosunbiz.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