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클래스 플랫폼 클래스101은 B2B 전용 구독상품 ‘클래스101 비즈니스’의 수강 영역과 강좌 수를 확대한다고 12일 밝혔다.

클래스101 비즈니스는 실무에 즉시 활용할 수 있는 커리어 클래스와 재테크, 마인드셋 등 자기계발 욕구를 충족하는 머니 클래스 등 수강 클래스를 700개 이상으로 늘릴 예정이다.

클래스101 비즈니스 로고 / 클래스101
클래스101 비즈니스 로고 / 클래스101
관리자 편의성도 높였다. 강의를 듣는 동안 직원별 진도와 수강 내역 등을 확인할 수 있도록 모니터링 시스템을 제공한다. 또 서비스 페이지에서 상담을 신청한 기업에는 무료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권소영 클래스101 B2B 사업개발팀 매니저는 "론칭 이후 기존 취미, 인문교양 클래스 뿐 아니라 업무와 자기계발을 위한 커리어, 머니 클래스에 대한 단체수강 수요를 확인해 클래스를 늘렸다"고 말했다.

한편 클래스101은 출시 2개월 만에 카카오, 홈앤쇼핑 등 기업이나 사립학교교직원연금공단,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신용보증기금 등 공공기관, 울산과학기술대학교(UNIST), 서울용마초등학교, 안동대학교 등을 이번 서비스의 고객으로 확보했다.

오시영 기자 highssam@chosunbiz.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