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의 상반기 단말 사업의 성패를 가를 신작이 나왔다. 디자인 개선도를 높이고 인공지능(AI) 기반의 고성능 카메라를 탑재한 갤럭시S21 시리즈다.

팬텀바이올렛 색상의 갤럭시S21 플러스와 갤럭시버즈 프로 모습 / 삼성전자
팬텀바이올렛 색상의 갤럭시S21 플러스와 갤럭시버즈 프로 모습 / 삼성전자
삼성전자는 15일 0시(미국 동부 기준 14일 오전10시) 온라인으로 신제품 공개(언팩) 행사를 개최해 갤럭시S21 시리즈를 선보였다. 갤럭시S21 시리즈는 삼성전자가 매년 상반기 선보이는 갤럭시S 시리즈 후속으로 ▲갤럭시S21(6.2인치) ▲갤럭시S21 플러스(6.3인치) ▲갤럭시S21 울트라(6.9인치) 등 3종으로 구성된다.

IT조선의 삼성전자 언팩 실시간 중계 화면 / 노창호 PD
IT조선의 삼성전자 언팩 실시간 중계 화면 / 노창호 PD
삼성전자는 이번 언팩에서 무선이어폰 신형인 갤럭시버즈 프로를 선보였다. 갤럭시버즈 프로는 전작인 갤럭시버즈 라이브와 같은 케이스를 쓰지만 이어버드는 오픈형 대신 커널형을 택했다. 주변 소음을 99%까지 줄여주는 액티브노이즈캔슬링(ANC)도 탑재했다.

갤럭시S21 언팩 관련 정보는 영상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진 기자 jinlee@chosunbiz.com 류은주 기자 riswell@chosunbiz.com 김평화 기자 peaceit@chosunbiz.com 노창호 PD neulbo@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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