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는 신한페이판에서 이용가능한 해외 카드사에 UPI(유니온페이)를 추가했다고 18일 밝혔다. 신한페이판에서 이용가능한 해외 카드사는 비자(VIsa)와 마스터(Master)에 이어 세번째로 유니온페이가 추가됐다. 신한카드는 해외 결제 서비스 선택권을 넓혀 고객 편의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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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 측은 "일반 가맹점뿐 아니라 자판기와 면세점 등 NFC 결제를 지원하는 해외 모든 단말기에서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다"며 "런던·광저우·싱가포르 등 해외 주요 도시에서 페이판으로 교통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은주 인턴기자 leeeunju@chosunbiz.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