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류기업 로지스팟은 자사 화물운송 데이터 분석자료를 토대로 지난해 설 연휴 이전과 이후, 기업 화물 운송 배차량이 30% 차이가 난다고 2일 밝혔다.
박재용 로지스팟 박재용 대표는 "1년중 배차량이 가장 적은 달이 날씨가 추운 1월이다. 기온이 점차 올라가고 설 연휴가 있는 2월부터 배차량이 증가하기 때문에 이런 데이터들을 바탕으로 운송 계획을 수립하면 운송비를 절감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김형원 기자 otakukim@chosunbiz.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