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파크는 16일 금융감독원 공시를 통해 2020년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7.1% 하락한 3조1692억원, 영업손실 112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인터파크는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이 798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흑자전환 했다고 전했다. 회사는 4분기 영업익 흑자전환이 도쿄올림픽 티켓 판매 시스템 개발 추가 수주 영향이라고 분석했다. 또 직원 순환 휴업에 따른 인건비 감소, 효율적인 영업∙마케팅 비용 집행 등의 자구 노력으로 영업비용을 줄였다고 설명했다.

김형원 기자 otakukim@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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