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의 에듀테크 계열사 야나두가 내년 상장을 위해 한국투자증권과 삼성증권을 상장 주관사로 선정했다고 22일 밝혔다. 야나두는 코스피와 코스닥 중 하나를 선택해 상장할 계획이다.
김정수 야나두 공동대표는 "올해는 홈트레이닝 중심의 헬스케어 서비스 ‘야나두 피트니스’를 통한 사업확대에 집중할 계획이다"며 "이를 통해 코로나19 이후 급성장하고 있는 대표 언택트 산업인 이러닝과 홈트레이닝 두 분야를 아우르는 기업으로 성장해 1조원의 기업가치로 내년 상장하는 것이 목표다"라고 했다.
장미 기자 meme@chosunbiz.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