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원산업은 자사 가정간편식(HMR) 브랜드 ‘수산명가’가 온라인 장보기 마켓 ‘더반찬앤’에 입점했다고 10일 밝혔다.

. / 동원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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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원산업은 2020년 8월 수산물 HMR 브랜드 ‘수산명가’를 론칭했다. 손질이 까다롭고 보관이 어려운 수산물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원재료를 조리해 HMR 형태로 제조한다.

동원산업은 더반찬앤을 통해 1~2인 가구 맞춤형으로 소용량 구성된 HMR 5종을 판매한다. 동원산업은 추후 더반찬앤을 통해 훈제연어, 젓갈류 등 1~2인 가구를 위한 수산물 HMR을 추가로 선보일 계획이다.

더반찬앤은 560개 수제 반찬과 밀키트, 정육, 수산물 등 신선 식재료를 판매하는 온라인 장보기 마켓이다.

동원산업 한 관계자는 "적극적인 신제품 출시와 온라인 경로 확대를 통해 수산물 HMR 대표 기업으로 자리매김 할 것이다"고 말했다.

김형원 기자 otakukim@chosunbiz.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