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우드 전자결재 문서 서비스 콜러베이트(Collavate)가 하이브리드 업무 시스템을 효율적으로 지원하는 업그레이드 버전 ‘콜러베이트 5(Collavate 5)’를 출시한다.

콜러베이트 전자결재 플랫폼. / 콜러베이트 제공
콜러베이트 전자결재 플랫폼. / 콜러베이트 제공
콜러베이트5는 전자결재 문서를 클라우드와 오프라인 모두에서 처리할 수 있는 하이브리드 업무 환경을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 ▲전자결재 요청 문서를 이메일 답신만으로 승인 처리 ▲스마트폰이나 태블릿으로 문서에 서명을 추가해 승인 ▲프린트 출력 후 스캔해 승인 등 다양한 전자결재 승인 기능이 새롭게 추가됐다.

특히 관리자의 웹 인증설치 없이 초대만으로 팀을 구성하고 부서나 그룹, 소규모 기업을 위한 전자결재 환경을 이용할 수 있는 ‘팀 플랜’ 등의 기능도 추가됐다.

콜러베이트 5는 원활한 하이브리드 업무 소통 환경 구현을 위해 구글 챗(Google Chat), 슬랙, 잔디 등 주요 업무용 메시징 서비스와의 연동 기능도 추가됐다. 이를 통해 기업 내 전자결재 요청을 메시징 앱 내에서 챗봇을 통해 즉시 확인하고, 원클릭으로 승인 처리할 수 있다.

정성욱 콜러베이트 대표는 "이번 콜러베이트 5 버전을 시작으로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온/오프라인의 경계를 완전히 허무는 새로운 하이브리드 업무 방식에 집중한다"고 밝혔다.

한편, 콜러베이트 파트너 넷킬러는 콜러베이트 5 출시에 맞춰 ‘포스트 시대 업무환경과 클라우드 솔루션에 대한 설명회’를 개최한다. 설명회는 넷킬러 홈페이지를 통해 누구나 무료로 신청하고 참가할 수 있다.

콜러베이트5 주요 기능 소개 영상 / 콜러베이트

최용석 기자 redpriest@chosunbiz.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