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클라우드 솔루션 전문기업 넷킬러가 ‘구글 워크스페이스 프론트라인(Google Workspace Frontline)에디션’을 정식 공급한다고 26일 밝혔다.
구글 워크스페이스는 기존에 제공하던 클라우드 컴퓨팅 생산성 및 협업 소프트웨어 도구 모음 지스위트(G Suite)의 새로운 이름이다. G메일, 구글 드라이브, 구글 행아웃, 구글 캘린더 및 구글 문서 도구 등 구글의 다양한 오피스 웹 애플리케이션이 포함되어 있다. 서버나 업무용 PC에 별도의 소프트웨어를 설치할 필요 없이, 구글 클라우드를 통해 웹상에서 직접 문서를 작성하거나 공유하고, 실시간 협업 등이 가능하다.
넷킬러는 ‘구글 워크스페이스 프론트라인 에디션’을 자사의 ISO 27001 인증 정보보안 솔루션 ‘넷킬러 ISMS’ 및 ‘킬러아이디’ 제품과 함께 제공한다. 이를 통해 이용자 정보의 유출을 실시간으로 방지할 수 있다.
‘구글 워크스페이스 프론트라인 에디션’은 기존의 구글 워크스페이스 사용 기업의 코로나19 대응 추가 인원에 대해서도 나누어 적용할 수 있다. 추가 신청은 넷킬러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최용석 기자 redpriest@chosunbiz.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