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브컴퍼니, 나라장터 만든 이재용 대표 선임

류은주 기자
입력 2021.04.01 16:04
인공지능(AI)·빅데이터 전문기업 바이브컴퍼니(이하 바이브) 1일 이사회를 열고 나라장터를 만든 장본인인 이재용 부사장을 신임 대표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바이브컴퍼니 이재용 신임 대표 / 바이브컴퍼니
1969년생인 이 대표는 서울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 행정학과에서 석사 학위, 런던정경대학에서 경영학 박사 학위를 받은 데이터 사업 분야 전문가다.

그는 38회 행정고시 출신으로 조달청 정보관리과장을 역임했고, 민간에서는 삼성전자 무선사업부 빅데이터 담당 임원, 바이브 디앤에스 부문장 등을 수행했다. 현 세종특별자치시 빅데이터 위원회 위원을 겸직 중이다.

이재용 대표는 조달청 재직 중이었던 2002년 정부 전자조달시스템인 '나라장터'를 개발해 세계적인 전자정부 우수사례로 발전시킨 바 있다. 또한 삼성전자 재직 시절에는 빅데이터 및 데이터 기반 마케팅(CRM) 시스템을 구축하고 업무에 적용하기도 했다.

바이브는 이번 신임 대표 선임을 통해 썸트렌드, AI Solver, AI Report, AI Agent 등 주요 서비스를 기반으로 한 기존 사업 영역을 확장하고 다양한 유관 분야와의 협업을 통해 사업을 발전시킬 계획을 전했다.

이재용 바이브 신임 대표는 "지난해 이룬 ‘코스닥 상장’이라는 성과를 발판 삼아 이제는 제2의 도약을 준비해야 할 때다"며 "데이터 및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하는 비즈니스 모델을 더욱 확충할 뿐만 아니라 효율적인 시스템과 프로세스를 구축하고, 대외적으로도 혁신기업들과의 투자와 협업 등을 통해 바이브가 더 큰 성장을 이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류은주 기자 riswell@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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