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헬로비전 알뜰폰 유심 사면 CU편의점으로 30분 내 배달
LG헬로비전은 알뜰폰 유심 구입 고객의 가정으로 30분 내에 배달하는 ‘유심 배달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7일 밝혔다.
가정으로 전달받은 유심을 스마트폰에 연결한 후 개통까지는 채 5분이 걸리지 않는다. 헬로모바일 다이렉트몰을 통해 일련번호 입력 방식으로 유심 개통을 한 후 단말기에 꽂기만 하면 된다.
한정호 LG헬로비전 모바일사업단장은 "CU와의 제휴로 차별화된 알뜰폰 유통판로를 개척하게 됐다"며 "편의점 기반 생활 밀착 유통 전략을 더욱 가속화해 코로나19 시대 알뜰폰 고객 접근성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진 기자 jinlee@chosunbiz.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