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케아 코리아는 26일 서울 성수동에서 운영하는 지속가능성 체험 팝업 ‘이케아 랩’을 9월까지 연장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케아 랩. / 이케아코리아
이케아 랩. / 이케아코리아
이케아 랩은 도심에서 더 많은 소비자를 만나 집과 지구의 건강한 미래에 대한 영감을 주고자 2020년 11월 오픈한 팝업 공간이다.

이케아코리아는 MZ세대와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랩 운영을 연장한다고 설명했다. 실제 이케아 랩 방문객 40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조사 결과 이 중 88% 이상이 2030세대인 것으로 나타났다. 성수동은 호기심 많고 창업 정신이 가득한 젊은 세대가 밀집한 지역으로, 이케아 코리아는 이케아 랩을 연장 운영을 통해 MZ세대와 혁신적인 경험을 시도하고 건강한 지구와 새로운 이케아의 미래를 만들어간다는 계획이다.

김형원 기자 otakukim@chosunbiz.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