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베이코리아는 4일 예능형 라이브커머스 코너 ‘장사의 신동’으로 라이브커머스 시장에 뛰어든다고 밝혔다. 라이브 방송으로 소비자와 소통한다는 목적이다. MZ세대와 접점을 늘리기 위해 CJ ENM과 협업해 예능 요소를 가미한 디지털콘텐츠와 라이브커머스를 구성했다.
첫 라이브 방송은 10일 오후 8시로 이베이코리아의 쇼핑축제 ‘빅스마일데이’ 오픈일에 맞춰 시작한다. G마켓과 옥션 빅스마일데이 페이지를 통해 동시 송출된다.
유두호 이베이코리아 스마일마케팅실 실장은 "라이브 방송을 통해 고객과 실시간으로 소통하며 피드백을 주고받고, 동시에 이베이코리아 만의 차별화된 콘텐츠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했다"며 "탄탄한 기획력과 브랜드 파트너쉽을 통해 라이브커머스 시장을 빠르게 선점할 수 있도록 만들 계획이다"고 말했다.
김형원 기자 otakukim@chosunbiz.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