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큐레이어(대표 전주호)는 12일~14일 경기 일산 KINTEX에서 열리는 ‘SECON & eGISEC 2021’에서 자사 SOAR솔루션 ‘eyeCloudXOAR’를 전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시큐레이어는 자사 통합 보안 관제 솔루션 eyeCloudSIM, 인공지능 플랫폼 eyeCloudAI, 보안 오케스트레이션 자동화 및 대응(Security Orchestration, Automation and Response. SOAR) 솔루션 eyeCloudXOAR를 전시한다. 부스는 KINTEX 제1전시장 5홀의 ‘R02’부스이다.

SOAR는 보안 위협 발생 시, 위협 종류 별, 기업(기관) 정책 별로 표준화된 대응 절차(플레이북, Playbook) 에 따라 분석, 탐지, 대응 프로세스의 자동 실행을 핵심 기능으로 갖춘 시스템으로 국내에서는 2019년경부터 대두되기 시작한 개념이다.

eyeCloudXOAR는 SOAR에서 중요한 요소인 ‘플레이북에 의한 위협 대응 자동화’ 구현을 완성한 솔루션으로 위협 발생 시, 연동된 사이버 위협 인텔리전스(CTI)에 의한 분석, 인공지능 서비스 모델에 의한 정오탐 탐지, 이상행위 탐지, 연동된 보안장비로의 정책 내려주기 등 대부분의 프로세스가 자동으로 실행된다.

SECON & eGISEC 2021 시큐레이어 부스 / 시큐레이어
SECON & eGISEC 2021 시큐레이어 부스 / 시큐레이어
특히 eyeCloudXOAR와 연동된 보안장비 및 사이버 위협 인텔리전스는 종류가 다양하다. 대표적으로 국내 대표격 보안장비 벤더인 안랩, 시큐아이, 파이오링크 등 보안 장비와 연동되어 있으며, IBM (X-Force), SOMANSA (Threat Data), EST Security (Threat Inside), Akamai (Akamai) 외 다수 CTI와의 연동 개발이 완료되어 있다.

eyeCloudXOAR는 ‘민원24’를 비롯한 여러 대국민 전자정부 서비스가 운용 중인 국가정보자원관리원의 ‘인공지능 기반 적응형 보안시스템’의 기반 시스템으로 활용되고 있다.
지난 12일 시큐레이어 부스에서 상영된 해당 도입사례 홍보영상과 SOAR/인공지능 시스템 세미나에는 많은 참관객이 함께 했다.

전주호 시큐레이어 대표는 "최근 국내외에서 SOAR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국가정보자원관리원에서 입증된 솔루션인 만큼, 앞으로도 여러 기관 및 기업에 eyeCloudXOAR를 제공하여 국내 보안 환경을 개선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