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원F&B는 18일 전주한옥마을과 협업을 통해 ‘한옥의 별’에서 숙박하는 관광객들에게 ‘양반 일상풍류식’ 세트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일상풍류식. / 동원에프앤비
일상풍류식. / 동원에프앤비
‘한옥의 별’은 2020년 12월 전주시가 전주한옥마을 여행의 품질을 높이기 위해 한옥마을 내 여러 한옥체험업소와 음식점 가운데 엄선한 프리미엄 인증업소다.

‘양반 일상풍류식’ 세트는 ‘한옥의 별’ 업소에서 한옥스테이를 체험하는 관광객들에게 무료로 제공된다. 세트는 쇠고기죽, 백합미역국, 차돌육개장, 볶음김치, 김부각, 식혜, 수정과 등 온전한 한 상 차림으로 구성됐다. 행사는 8월 16일까지 3개월간 진행된다.

동원F&B 한 관계자는 "앞으로도 이종업종과 협업을 통해 ‘양반’ 브랜드 식문화 가치를 더욱 많은 소비자들에게 알릴 것이다"고 말했다.

김형원 기자 otakukim@chosunbiz.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