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이월드가 데이터 복구를 완료하고, 서비스 재오픈을 예고했다. 싸이월는 5월 25일부터는 ‘도토리' 환불 절차도 밟는다고 밝혔다.

/싸이월드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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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싸이월드는 "소중한 추억이 담긴 사진 180억 장 동영상 1억5000만개를 모두 복구했다"며 "여러분의 추억과 새로운 기억을 기록할 준비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소중한 자료를 미니홈피에 안전히 복원할 때까지 조금만 더 응원해달라"고 덧붙였다.

한편 싸이월드 운영권을 보유한 싸이월드제트는 올해 1월 싸이월드를 인수한 이후 서비스 재개를 준비중이다.

이은주 기자 leeeunju@chosunbiz.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