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케아 코리아는 1일, 서울 강동구 고덕비즈밸리 부지에서 이케아 복합시설 신축공사 기공식을 통해 이케아 강동점 오픈을 알렸다.

프레드릭 요한손 이케아 코리아 대표. / 이케아 코리아
프레드릭 요한손 이케아 코리아 대표. / 이케아 코리아
이케아 강동점은 이케아 코리아 첫 대형 복합쇼핑몰 형태 매장이다. 서울시 내에 위치한 첫 번째 이케아 매장이기도 하다. 고덕비즈밸리는 지상 21층, 지하 6층의 연면적 30만810.75㎡ 규모로 건설되며, 영화관·쇼핑몰·오피스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이케아 강동점은 2024년 하반기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프레드릭 요한손 이케아 코리아 대표는 "앞으로도 고객중심의 쇼핑 경험을 제공하고 더 낮은 가격의 제품, 더 편리한 접근성을 가진 사람과 지구에 친화적인 기업이자 지역 사회 내 좋은 이웃으로서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김형원 기자 otakukim@chosunbiz.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