웥트디즈니컴퍼니가 자사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인 디즈니플러스를 국내에서 LG유플러스와 함께 선보일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오지만 사실이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
하지만 LG유플러스는 이같은 전망에 결정된 바가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LG유플러스 관계자는 "논의 중이나 확정된 바는 없다"며 "논의는 이전부터 진행하는 상태이며, 현재 어떤 결정이 된 바는 없다"고 강조했다.
디즈니플러스 서비스 사업자가 소문처럼 LG유플러스일지 혹은 KT일지 정해지지 않았다는 것이다.
월트디즈니는 현재 디즈니플러스를 한국에 선보이고자 KT, LG유플러스 등과 협의를 이어가고 있다. SK텔레콤은 협상에서 빠진 상태다.
김평화 기자 peaceit@chosunbiz.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