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게임즈는 모바일 MMORPG ‘오딘: 발할라 라이징(오딘)’의 캐릭터 생성 서버를 2차 추가 증설했다고 7일 밝혔다.

카카오게임즈는 2일부터 공식 홈페이지와 카카오게임 사전예약 페이지를 통해 게임 출시 전 캐릭터 명과 서버를 먼저 지정할 수 있는 ‘오딘 사전 캐릭터명 및 서버 선점 이벤트’를 시작했다. 이벤트 시작 당일 기존 오픈한 ‘오딘’과 ‘토르’ 18개 서버가 모두 마감됐다. 3일에 추가한 ‘로키’ 서버 9개 역시 마감됐다. 현재는 ‘프레이야’ 서버 3개를 추가로 증설해 총 30개의 서버를 오픈한 상태다.

카카오게임즈는 ‘오딘’ 사전 예약에 참여한 이용자들에게 한정판 악세서리와 ‘신규 전사 지원 상자’ 등 다양한 인게임 보상을 선물로 증정한다.

한편, 오딘은 지난 2일, 온라인 ‘버츄얼 쇼케이스’ 진행을 통해 6월 29일 출시일을 공개, 이용자들의 기대감을 한 몸에 받고 있다.

조아라 기자 archo@chosunbiz.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