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우드 보안 전문기업 넷킬러가 랜섬웨어, 피싱 등 외부 보안 공격에 대비해 기업의 종합 보안상태를 점검하는 ‘올인원 보안 점검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9일 밝혔다.

넷킬러의 올인원 보안 점검 서비스는 기업 내 주요 디지털 정보 자산 및 개인 계정 정보에 대해 외부의 해킹이나 스푸핑, 피싱, 랜섬웨어 등 다양한 보안 사고에 대비하기 위해 무상으로 보안 감사 컨설팅을 제공한다.

주요 내용으로 ▲랜섬웨어 방지를 위한 컴퓨터 데이터 클라우드 백업 및 동기화 ▲피싱 및 디도스 공격 방지를 위한 테스트 및 보안 로그인 설정 ▲클라우드 솔루션 기반 개인정보보호 및 데이터 유출방지 체계 수립 ▲클라우드 DNS 보안 인증 체계 수립 등이다.

특히, 랜섬웨어 방지를 위해 기업의 현재 컴퓨팅 자산 현황을 파악하고, 구글 워크스페이스에 백업 및 동기화 구성을 지원함으로써 랜섬웨어 사고 발생 시 데이터 복구가 가능하도록 지원한다.

정성욱 넷킬러 대표는 "높은 비용이나 인력 한계로 도입을 주저하는 기업의 경우 간편하게 주요 보안취약점에 대해 원격점검을 대행 받아 빠르게 결과를 얻을 수 있고 이를 통해 100% 클라우드 기반 보안 체계를 수립할 수 있다"라고 밝혔다.

넷킬러는 구글 워크스페이스 및 구글 크롬 파트너사로 ▲통합 보안 로그인 및 드라이브 외부 유출 탐지 및 격리, 활동 이력을 추적할 수 있는 넷킬러 ISMS, ▲구글 드라이브의 모든 파일에 대해 실시간 활동 모니터링이 가능한 구글 드라이브 DLP 등 다양한 구글 클라우드 플랫폼 기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최용석 기자 redpriest@chosunbiz.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