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스토아는 20일 방송·주문·배송·사후 서비스 등 소비자가 경험할 수 있는 모든 접점에 대해서 실질적인 의견을 청취하고 개선하기 위해 평가단을 출범했다고 밝혔다. 5월2일부터 한 달간 사∙내외 공식 채널을 통해 신청을 받아 서울·인천·부산·천안 등 지역 거주 소비자 20명을 선발했다.
SK스토아는 평가단이 제안한 아이디어나 개선점을 현업에 적극 반영한다는 계획이다.
윤석암 SK스토아 대표는 "당사가 제공하는 서비스와 상품 구매의 모든 과정은 이를 이용하는 소비자 관점에서 구성되어야 한다"며 "고객평가단이 출범함으로써 고객의 생각과 느낌을 생생하게 접할 좋은 기회가 더 늘어났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김형원 기자 otakukim@chosunbiz.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