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이 최근 제로데이 취약점 때문에 아이폰, 아이패드, 맥용 OS를 긴급 업데이트했다고 기즈모도, 더버지 등 외신이 27일(현지시각) 전했다.
이번 업데이트로 애플은 제로데이 취약점을 수정했다고 밝혔다. 해당 취약점(CVE-2021-30807)은 해커가 커널 권한으로 임의의 코드를 실행할 수 있는 것으로, 매우 기본적인 수준에서 장치를 탈취할 수 있는 버그다.
업데이트 대상은 아이폰 6s 이상, 아이패드 프로 전 모델, 아이패드 에어2 이상, 아이패드 5세대 이상, 아이패드 미니4 이상, 아이팟 터치(7세대) 등이다.
하순명 기자 kidsfocal@chosunbiz.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