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모바일이 온라인 장터를 열고 휴대폰 살 때 이통사 지원금 대신 ‘자급제+유심’ 조합을 선택하는 2040세대 지원에 나선다.
헬로모바일 알뜰폰을 운영하는 LG헬로비전은 G마켓∙옥션을 통해 최신 프리미엄폰 꿀조합 유심 기획전을 연다고 17일 밝혔다. 주요 대상 스마트폰은 삼성전자의 갤럭시Z폴드3와 갤럭시Z플립3며, 구매자는 저렴한 가격에 알뜰폰 상품을 이용할 수 있다.
고객은 이용 패턴에 맞게 ▲스테디셀러 완전 무제한 유심 1종 ▲초과요금 걱정 없는 데이터 안심 유심 3종 ▲초저가 실속 유심 2종 중 요금제 선택이 가능하며, 가입 요금제에 따라 최대 150GB의 추가 데이터 이용 혜택을 받는다.
한정호 LG헬로비전 모바일사업단장은 "고가의 프리미엄 폰을 선호하는 소비자도 합리적인 가격에 월 통신비를 낼 수 있다"고 말했다.
이진 기자 jinlee@chosunbiz.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