빙그레는 23일 자사 ‘더 단백 드링크 초코’가 출시 3개월 만에 판매수 120만개를 넘어섰다고 밝혔다.
‘더 단백’은 5월 출범한 빙그레 단백질 전문 브랜드다. 빙그레에 따르면 제품은 초코맛을 내지만 당 함량은 1g미만에 불과하고 단백질 함량은 20g에 달하면서 소비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빙그레 관계자는 "자체 소비자 모니터링 결과 제품의 맛에 좋은 평점을 얻었다"며 "더 단백이 추구하는 ‘맛과 건강’에 초점을 맞추기 위해 지속적인 연구개발 노력을 이어갈 것이며 마케팅 활동을 통해 브랜드 인지도를 높일 것이다"고 말했다.
김형원 기자 otakukim@chosunbiz.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