샐러드·건강간편식 구독·배송서비스를 운영하는 프레시코드는 7일 기업용 모빌리티 서비스인 ‘카카오 T 비즈니스’를 통해 ‘카카오 T 비즈 샐러드’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프레시코드는 카카오모빌리티와 손잡고 비즈니스 시장으로 샐러드·건강간편식 배송 영역을 넓힌다. 프레시코드는 ‘카카오 T 비즈 샐러드’를 통해 카카오 T 비즈니스 등록 고객을 대상으로 40여 종의 샐러드, 샐러드랩 건강간편식, 간식 및 음료를 제공한다. 카카오 T 비즈니스는 카카오 T 비즈니스에 등록된 고객만 이용할 수 있는 기업용 서비스다. 평일 오전 8시 30분까지 주문하시면 당일 점심에 수령할 수 있다. 현재 서울 전지역과 성남 판교 지역에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회사는 추후 서비스 지역을 확대해갈 예정이다.

카카오 T 비즈 샐러드 / 프레시코드
카카오 T 비즈 샐러드 / 프레시코드
정유석 프레시코드 대표는 "카카오모빌리티와의 상생협력을 통해 건강한 기업 문화와 복리후생을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프레시코드는 거점배송시스템 ‘프코스팟’을 서울 전 지역과 인천, 경기 일부 지역 2000곳에 운영 중이다. 프레시코드는 200여개의 상품을 제공하고 있으며 매일 9000개 이상의 샐러드, 건강 간편식 및 협업 제품을 배송하고 있다.

김형원 기자 otakukim@chosunbiz.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