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게임 개발사 액션스퀘어는 글로벌 모바일게임 서비스사인 ‘틸팅포인트’와 협업해 자사의 모바일게임 ‘삼국블레이드’를 해외 시장에 선보인다고 밝혔다.

삼국블레이드: 재전 / 액션스퀘어
삼국블레이드: 재전 / 액션스퀘어
이번 협약으로 액션스퀘어가 올해 10월 대만, 홍콩, 마카오 등 동남아시아, 오세아니아 지역에 출시하는 ‘삼국블레이드: 재전’을 틸팅포인트가 UA 펀딩과 매니지먼트를 담당하게 된다. 또 틸팅포인트는 삼국블레이드의 북미와 유럽 지역 서비스를 위해 신규 이용자 유치를 위한 광고, 앱스토어 최적화, 마케팅 크리에이티브 개발 등에 약 1000만달러(약 110억원) 이상을 투입할 계획이다.

박소영 기자 sozero@chosunbiz.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