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월드는 20일 메타버스(Metaverse) 플랫폼 ‘제페토(ZEPETO)’에 롯데월드 어드벤처를 개장한다고 밝혔다. 메타버스는 가상의 아바타가 활동하는 공간이다. 제페토는 10대를 중심으로 세계 2억명이 이용하는 플랫폼이다.
롯데월드 관계자는 "오프라인에서 영역을 확대해 가상공간 속에서 롯데월드의 대표 콘텐츠들을 즐길 수 있어 MZ세대들의 새로운 핫플레이스로 인기를 끌 것이다"며 "앞으로도 캐릭터 자산과 콘텐츠 제작 경험을 활용해 사업 영역을 다각화하고 새로운 시도를 이어갈 것이다"고 밝혔다.
김형원 기자 otakukim@chosunbiz.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