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손이 이용자 참여형 OTT(온라인 동영상 서비스) 플랫폼 ‘Rofler’를 29일 론칭한다.

./ 바른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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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fler’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이 추진하는 ‘2021년 부산 블록체인 특구 연계 사업’ 중 ‘공유경제’ 부문으로 선정된 스트리밍 OTT 서비스이다.

‘Rofler’는 사용자에게 다양한 미디어 콘텐츠를 제공하는 블록체인 기반의 P2P 스트리밍 서비스로 사용자는 P2P 기술을 통해 직접 영상 전송에 참가하고 보상받을 수 있다. 소형 제작사는 전송비와 수수료를 절감할 수 있으며 제작자는 기존 OTT와 달리 투명한 정산 정보를 통해 정당한 권리를 보장받을 수 있다. 또한 사용자의 감상 정보는 블록체인을 통해 보호된다.

이외에도 ‘Rofler’는 다양성 영화 및 저예산 영화에 새로운 거점을 제공하며 국내 영화 산업의 저변 확대를 통해 경쟁력을 강화하고, 영화의 도시 부산시의 B PASS(부산 블록체인 통합서비스)를 활용해 부산시민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Rofler’는, ‘바닥에서 웃으면서 데굴데굴’한다는 의미로 영미권에서 통용되는 ROFL(Rolling On the Floor Laughing)를 활용한 서비스명으로, 극장이나 외부에서 영화를 보는 것이 아닌 방 안에서 다양한 미디어를 보면서 웃는 MZ세대를 칭한다.

콘텐츠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