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는 자사 IPTV 서비스인 유플러스(U+)tv와 모바일 미디어 플랫폼인 U+모바일tv를 통해 제18회 자라섬 국제 재즈 페스티벌을 독점 중계한다고 1일 밝혔다.
LG유플러스는 IPTV와 모바일 서비스로 행사를 실시간 중계한다. 다시보기(VOD) 서비스도 병행한다. 자라섬 국제 재즈 페스티벌의 온·오프라인 행사 동시 개최는 18년만에 처음이다.
LG유플러스는 자라섬페스티벌의 비대면 관람을 위해 U+tv와 U+모바일tv 메뉴에 있는 U+스테이지를 활용한다. U+스테이지는 TV와 모바일로 예술·공연 콘텐츠를 제공하는 카테고리 브랜드다.
정대윤 LG유플러스 미디어파트너십 담당은 "LG유플러스 공연 콘텐츠의 경쟁력을 높이고, 현장에 가지 못한 고객이 안전하게 행사를 즐길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무대를 고객이 손쉽게 관람할 수 있도록 의미 있는 제휴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김평화 기자 peaceit@chosunbiz.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