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게임즈의 ‘오딘’이 올해 최고의 게임이 됐다.
본상 선정 결과 ‘오딘: 발할라 라이징’이 대상(대통령상)을 수상했다. 최우수상(국무총리상)은 ‘쿠키런 : 킹덤’, 우수상(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은 ‘그랑사가’ ‘메탈릭 차일드’ ‘이터널 리턴’이 각각 이름을 올렸다.
쿠키런: 킹덤으로 최우수상을 받은 데브시스터즈 측은 "우리가 만드는 게임을 우리가 사랑하면 이용자도 게임을 사랑할 것이라는 일념으로 여기까지 왔다"며 "게임을 사랑하는 모든 이들이 우리의 ‘별’이다"라고 전했다.
김부겸 국무총리는 인사말을 통해 게임 산업 종사자를 위한 격려의 말을 전했다. 그는 "다양한 창업지원, 중소 게임기업 육성과 해외시장 진출 지원 등 산업 생태계를 성숙시키기 위한 지원책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부산=박소영 기자 sozero@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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