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업툴 전문 기업 티맥스와플이 국내 치킨 프랜차이즈 bhc에 '티맥스와플 서비스형'을 공급한다.

티맥스와플은 bhc의 가맹 본부와 일부 직영점과 가맹점 간의 실시간 소통과 디지털 협업을 지원한다고 23일 밝혔다.

티맥스와플 홍보 이미지/ 티맥스와플
티맥스와플 홍보 이미지/ 티맥스와플
협업툴 티맥스와플은 12월 1일부터 bhc에 도입된다. 티맥스와플은 화상회의∙메일∙메신저∙드라이브·캘린더·노트 기능을 탑재한 올인원 협업툴이다. 1대1 또는 다수 별로 자유롭게 그룹을 생성하는 기능으로 본사 임직원과 점주들이 목적에 맞게 실시간으로 소통할 수 있다.

웹 PC-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연동이 가능해 신메뉴 출시와 프로모션 소식, 디자인 시안 파일을 시간과 장소, 디바이스에 구애 받지 않고 공유할 수 있다.

bhc는 티맥스와플의 화상미팅 솔루션을 통해 매장의 운영 환경과 관련해 비대면으로도 점주와 신속하게 소통할 수 있게 됐다.

bhc 관계자는 "티맥스와플은 비대면 시대에 필수적인 업무 기능과 보안성을 갖춘 협업 툴이다"며 "가맹점과 본사를 잇는 모바일 기반 협업 인프라를 조성해 본사와 가맹점이 합심해 고객의 니즈에 더욱 빠르게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양정원 티맥스와플 대표는 "클라우드 기반의 협업툴 '티맥스와플'은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추가가 가능해 개별 비즈니스에 맞춘 디지털 업무 환경을 기업이 원하는 대로 구성할 수 있다"며 "bhc가 자사의 협업툴을 통해 디지털 환경에서도 점주와 원활하게 소통하고, 비즈니스 연속성을 유지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류은주 기자 riswell@chosunbiz.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