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켓컬리는 25일 반려동물 관련 상품 매출이 판매 시작 3년만에 첫 해 대비 5배 증가했다고 밝혔다.

마켓컬리에 따르면 자사 플랫폼 내 반려동물 상품 판매량은 3년간 매월 10%씩 성장했다. 2021년 월평균 판매량은 첫 판매 시작한 달인 2018년 11월 대비 21배를 기록했다.

반려동물 / 마켓컬리
반려동물 / 마켓컬리
2021년 마켓컬리에서 반려동물 상품을 구매한 소비자 수는 2020년 월평균 대비 2.5배 증가했다. 반려동물 상품을 구매자들은 한 번 주문 시, 반려동물 상품을 구매하지 않는 소비자 대비 38% 높은 주문액을 보였다.

김형원 기자 otakukim@chosunbiz.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