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피자 운영사 MP대산은 30일 대만 글로벌 밀크티 브랜드 '쉐어티(Sharetea)’ 운영사 리안파(Lian Fa International Dining Business Corporation)와 국내 론칭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리안파가 운영하고 있는 ‘쉐어티’는 1992년 대만 타이페이에서 론칭한 밀크티 전문 브랜드다. 현재 미국, 동남아시아, 호주 등 16개국에 진출해 300개 매장을 운영 중이다. 리안파는 대만증권거래소 등록기업이다.
이종영 MP대산 대표는 "쉐어티는 16개국에 진출해 경쟁력을 검증받은 브랜드다"며 "앞으로 양사간 긴밀한 협력을 통해 노하우를 공유하고 우수한 품질의 맛과 서비스를 갖춰 국내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아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김형원 기자 otakukim@chosunbiz.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