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 이탈리아 상공회의소(ITCCK, 이하 상공회의소)가 정통 이탈리아 음식을 홍보하는 ‘2021 이탈리안 푸드 페스티벌’을 연말까지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지난 11월 22일부터 시작된 해당 행사는 오는 12월 31일까지 전국 19곳의 이탈리안 레스토랑에서 진행된다. 페스티벌 참여자들에게는 12월 31일 이후 추첨을 통해 다양한 상품도 지급할 예정이다.
페스티벌 참여 방법은 상공회의소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팔로우한 뒤, 행사 기간 내에 페스티벌에 참여하는 19곳의 레스토랑 중에서 2곳 이상 방문해, 음식 사진, 메뉴 이름과 함께 레스토랑을 태그하고 해시태그(#IFF2021, #ITCCK)를 사용해 인스타에 올리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주한 이탈리아 상공회의소의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에서 확인할 수 있다.
참여하는 레스토랑은 아피츄스 코리아(Apicius Korea), 콘래드 아트리오(Atrio), 카페 오미노(Cafe Omino), 콘메 트라토리아(Conme Trattoria), 이탈리(Eataly), 일키아쏘(Il Chiasso), 일무레또(Il Muretto), 오스테리아 문 (Osteria Moon), 오스테리아 문 광주(Osteria Moon Gwangju), 오스테리아 세콘디(Osteria Secondi), 파올로 데 마리아(Paolo De Maria), 플린(Plin), 리스토란테 에오(Ristorante EO), 살롱드 주(Salon de Joo), 살로또 상수(Salotto Sangsu), 트라토리아 체나(Trattoria Cena), 스카이 라운지 인터콘티넨탈(Sky Lounge Intercontinental), 베라 피자(Vera Pizza), 볼라레(Volare) 등이다.
상공회의소 관계자는 "이번 페스티벌을 통해 한국 최고의 이탈리안 레스토랑에 대해 알아보고, 이탈리아 정통 음식을 맛보면서 즐기길 바란다"라며 "또한, 후원사들이 제공하는 상품 추첨에 참여할 기회를 얻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2021 이탈리안 푸드 페스티벌은 메인 후원사 영인 디벨라(Youngin Divella)를 비롯해 밥비 코리아(Babbi Korea), 까르페니 말볼티(Carpene Malvolti), 큐로홀딩스 일리카페(Curo Holdings illycaffè), 쉐프스 푸드(Chef's Food), 드롱기 코리아(DeLonghi Korea), 페레로(Ferrero), 가우스첸토(Gauscento), 로이손(Loison), 페로니 (Peroni), 스메랄디나(Smeraldina) 등이 후원한다.
하순명 기자 kidsfocal@chosunbiz.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