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아백화점은 12일 크리스마스를 맞이해 콘텐츠와 상품∙공간 연출을 바탕으로 다채로운 크리스마스 공간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갤러리아백화점은 올해는 크리스마스 본연의 축제 분위기를 체험할 수 있는 시즌 마켓을 마련해 ‘고메이494 한남’과 ‘대전 타임월드’에서 크리스마스 기간에만 만나볼 수 있는 상품을 선보인다. 해당 마켓은 유럽의 마을에서 진행하는 크리스마스 마켓처럼 작은 형태의 마켓을 이국적으로 꾸며놓은 것이 특징이다. ▲오가닉 캐시미어 상품과 글로벌 스트릿캐주얼 의류 ▲200년 전통의 프랑스 캔디 ▲공방 기반의 테이블웨어와 라이프스타일 용품 등 다양한 상품을 준비했다.

갤러리아타임월드에서 선보이는 ‘산타의 기프트 트럭’ 팝업 / 갤러리아백화점
갤러리아타임월드에서 선보이는 ‘산타의 기프트 트럭’ 팝업 / 갤러리아백화점
갤러리아는 체험형 마켓 및 팝업스토어와 더불어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고조시킬 수 있는 시각적 요소로 볼거리를 더 했다. 갤러리아명품관은 올해 프랑스 럭셔리 브랜드 디올과 함께 크리스마스 트리와 외관을 꾸몄으며, 갤러리아 광교에서는 대형 포토존을 마련, 고객들이 크리스마스 디스플레이를 보고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갤러리아 온라인몰에서는 13~25일 크리스마스 기획전을 진행해 600여개 브랜드가 최대 50%까지 할인행사를 진행한다.

갤러리아백화점 관계자는 "갤러리아는 매년 다양하고 색다른 콘텐츠로 갤러리아만의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다"며 "이번 크리스마스에는 이색적인 상품, 체험 콘텐츠로 고객들에게 보는 재미와 먹는 즐거움을 함께 선사할 것이다"고 말했다.

김형원 기자 otakukim@chosunbiz.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