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벤져스의 세계관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마블의 ‘어벤져스 스테이션’ 한국 전시가 2022년 2월 6일 막을 내린다고 30일 밝혔다.
전시장 곳곳에는 인스타그래머블(Instagrammable) 포토 스팟을 마련해 새로운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준비했으며, 갈라쇼 기간에만 즐길 수 있는 어벤져스의 새로운 체험들도 현장에서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전시는 방역 수칙을 준수해 진행되며, 매일 진행되는 회차(18회차)에 따라 40명 정원으로 전시를 관람할 수 있다. 연말연시를 맞은 가족, 친구, 연인들은 어벤져스 요원이 되어 히어로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꾸며진다.
전시운영국 관계자는 "오랜만에 한국을 찾은 어벤져스 스테이션에 국내 많은 마블 팬들이 전시를 예매하고 현장을 찾아 즐겼다"라며 "남은 전시 기간 더욱 특별한 행복을 줄 수 있도록 갈라쇼를 마련한 만큼 현장에서 직접 경험해볼 수 있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어벤져스 스테이션 특별 갈라쇼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고 네이버, 티몬, 인터파크를 통해 예매할 수 있다.
한편, 지난 4월 29일 롯데백화점 김포공항점 1층 그랜드홀에서 첫 오픈한 ‘어벤져스 스테이션’ 한국 전시는 국내 마블 팬들의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아이언맨, 토르, 블랙 위도우, 헐크, 블랙 팬서 등 수많은 팬덤을 지닌 어벤져스 히어로들의 장비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체험형 전시’를 추구하고, 미 항공우주국(NASA)의 STEM 체험형 교육시스템을 도입한 ‘에듀테인먼트 전시’로 관람객이 마블 ‘어벤져스 스테이션’의 요원 훈련을 받는다는 콘셉트는 새로운 관람문화를 구현했다.
하순명 기자 kidsfocal@chosunbiz.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