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디병원은 7일 네트워크 사업 부문 아이디클리닉의 전국 확대를 시작하고 뷰티원더랜드 구축을 본격화한다고 밝혔다. ‘올핏’이라는 리프팅 시술 아이덴티티를 전국적으로 확산시킨다는 전략이다.

 아이디병원 본원 전경 / 아이디병원
아이디병원 본원 전경 / 아이디병원
아이디병원에 따르면 2월 경기도권 첫 지점인 아이디클리닉 위례점 오픈을 시작으로 광역시와 인구 밀집 도시로 네트워크 사업 부문 아이디클리닉이 연이어 개원할 예정이다. 아이디클리닉은 아이디병원 본원의 우수한 미용 의료기술과 첨단 장비가 이식된다.

아이디병원의 네트워크 부문이 전국단위로 확대되면, 수도권 외 지역에서도 첨단 미용 의료 시술을 직접 체험할 수 있게 된다. 아이디클리닉은 합리적인 가격과 우수하고 효율적인 의료 서비스로 20대부터 40대까지를 주요 대상으로 한다. 아이디클리닉은 서울 강남, 신사, 노원, 은평 등에서 운영 중이다.

아이디병원은 성형외과, 피부과, 치과, 아이디클리닉(네트워크 사업 부문), 아이디플라코스메틱(화장품) 등 국내 미용 의료기술을 세계화해 글로벌 시장을 선도하는 병원급 의료기관이다. 태국, 인도네시아, 일본, 베트남 등에도 마스터 프렌차이즈 방식으로 현지에 진출해 있다.

아이디병원 관계자는 "리프팅, 안티에이징 등 미(美)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미용 시술을 찾는 니즈도 지속 증가하고 있다"며 "아이디병원 네트워크 사업 부문을 통해 전국에서도 우수한 미용 의료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위례점은 첫 경기도권 네트워크 지점으로 '올핏'이라는 새로운 개념을 구현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김동명 기자 simalo@chosunbiz.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