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디병원은 7일 네트워크 사업 부문 아이디클리닉의 전국 확대를 시작하고 뷰티원더랜드 구축을 본격화한다고 밝혔다. ‘올핏’이라는 리프팅 시술 아이덴티티를 전국적으로 확산시킨다는 전략이다.
아이디병원의 네트워크 부문이 전국단위로 확대되면, 수도권 외 지역에서도 첨단 미용 의료 시술을 직접 체험할 수 있게 된다. 아이디클리닉은 합리적인 가격과 우수하고 효율적인 의료 서비스로 20대부터 40대까지를 주요 대상으로 한다. 아이디클리닉은 서울 강남, 신사, 노원, 은평 등에서 운영 중이다.
아이디병원은 성형외과, 피부과, 치과, 아이디클리닉(네트워크 사업 부문), 아이디플라코스메틱(화장품) 등 국내 미용 의료기술을 세계화해 글로벌 시장을 선도하는 병원급 의료기관이다. 태국, 인도네시아, 일본, 베트남 등에도 마스터 프렌차이즈 방식으로 현지에 진출해 있다.
아이디병원 관계자는 "리프팅, 안티에이징 등 미(美)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미용 시술을 찾는 니즈도 지속 증가하고 있다"며 "아이디병원 네트워크 사업 부문을 통해 전국에서도 우수한 미용 의료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위례점은 첫 경기도권 네트워크 지점으로 '올핏'이라는 새로운 개념을 구현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김동명 기자 simalo@chosunbiz.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