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딩 부트캠프 ‘바닐라코딩’이 프로그래밍 입문자를 위한 ‘스타터 키트’를 출시하고, 브랜드 BI와 홈페이지를 리뉴얼한다고 28일 밝혔다.

 / 바닐라코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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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대형 IT기업을 시작으로 프로그래밍 개발자에 대한 처우와 관심도가 높아지면서 프로그래밍 개발 직무를 희망하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관련 교육기관이나 시설도 크게 늘고 있다.

이에 바닐라코딩은 프로그래밍 개발자를 양성하는 전문 코딩부트캠프로 입문자부터 중급자, 본격적인 개발자 커리어를 쌓는 부트캠프 코스까지 개발자가 되기 위해 필요한 전 과정을 모두 제공하고 있다고 전했다.

바닐라코딩은 프로그래밍 입문자를 위해 전 과정을 무료로 배포하는 스타터 키트를 새롭게 리뉴얼했다. 입문자는 스타터 키트를 활용해 초기 교육을 받을 수 있으며, 스타터 키트 커뮤니티와 메신저 ‘슬랙’ 내 커뮤니티 바닐라코딩 스타터 채널을 통해 다른 사람들과 소통하며 프로그래밍 실력을 쌓을 수 있다.

이후 중급자 코스인 ‘프렙’ 코스를 지원할 수 있다. 프렙은 웹프로그래밍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도와 실무 내용을 학습하는 과정이다. 프렙 과정을 수료하고 나면, 교육생 1명당 약 1.5명의 현직 개발자가 멘토로 참여하는 부트캠프 단계로 넘어갈 수 있다.

바닐라코딩 관계자는 "바닐라코딩을 통해 개발자 커리어를 이어가는 지원자의 99%가 프로그래밍 비전공자다"라며 "프로그래밍에 대한 관심도가 전체적으로 높아지면서 지원자가 늘고 있다"고 전했다.

하순명 기자 kidsfocal@chosunbiz.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