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맵모빌리티는 3일 한국공항공사와 스마트 주차서비스 도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알렸다. 이번 업무협약은 올해 하반기 김포공항을 시작으로 김해 등 전국 11개 공항 내에 티맵 주차 서비스를 적용하기 위함이다.
양성우 티맵모빌리티 MOD 담당은 "주차 편의성 제고는 운전자들의 여정을 완성시키는데 있어 중요한 요소다"며 "김포공항은 티맵 검색 순위 10위 안에 들어가는 주요 랜드마크 중 하나기에 이번 협력의 의미가 더욱 크다"고 설명했다.
이민우 기자 minoo@chosunbiz.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