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레이치킨(KlayChicken)은 NFT 기반 미니홈피형 SNS 치키농장을 지난 6일 오픈했다고 밝혔다.

클레이치킨은 ‘세계 최초의 치킨 NFT’이자 ‘치킨에 진심인 우리를 위한 커뮤니티’를 내세운 블록체인 기업 캐리(Karry)가 운영하는 프로젝트다. 캐리는 연세대학교, 서울특별시의 지원을 받는 스타트업으로 지난 1월에는 PFP(Profile Picture) NFT의 한계를 극복하는 생태계를 만들겠다는 취지로 치키즈(Chickiz)를 런칭했다.

 / 클레이치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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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홈피형 SNS 치키농장은 치키즈 NFT로 나만의 공간을 꾸미는 블록체인 SNS다. 치키 농장을 시작으로 거대한 생태계 구축을 목표로 한다. 추후 메타콩즈, 메타토이드래곤즈 등 파트너 프로젝트와 브랜드 NFT도 농장에서 만날 수 있게 구현할 예정이다.

2021년 9월부터 프로젝트를 운영한 클레이치킨은 운영 능력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국내 NFT의 리더 격인 메타콩즈, 샌드박스 네트워크에서 운영하는 메타토이드래곤즈와 국내 최고의 더샌드박스 스튜디오인 에코버스를 비롯해 클레이랜드, 미캣츠, 레이지고메클럽, NFTz 등 유수의 프로젝트들과 파트너십을 진행한 바 있다. 지난 2월에는 온체인으로 진행되는 구슬치기 대회를 메타콩즈와 함께 개최해 약 3500명 이상이 참여했다.

하순명 기자 kidsfocal@chosunbiz.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