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뜰폰 비교 플랫폼 고고팩토리는 스마텔과 KT망 알뜰폰 제휴를 맺고, 단독 요금제 3종 유심을 전국 650여 점의 다이소 매장에서 판매한다고 14일 밝혔다.

고고모바일과 스마텔과 제휴해 고고 단독 요금제를 출시했다.  / 고고모바일
고고모바일과 스마텔과 제휴해 고고 단독 요금제를 출시했다. / 고고모바일
스마텔 KT망 알뜰폰 신규 요금제는 유심 고고 데이터1 1GB+(음성·문자 무제한, 데이터 월11GB+일2GB+3Mbps), 유심 고고 데이터 15GB+(음성 100분, 문자 100건, 데이터 월15GB+3Mbps), 유심 고고 7GB+(음성/문자 무제한, 데이터 월7GB+1Mbps) 총 3종이며, 가입 후 6개월간 국내에서 최저가로 이용할 수 있다.

고고팩토리의 플랫폼 브랜드인 고고모바일에서 신청하면 당일 바로 개통이 가능하고, 근처 다이소 매장에서 유심을 구입한 경우 고고모바일 홈페이지나 앱을 통해 신청만 하면 된다. 또한 서울 지역의 경우, 먼저 홈페이지 가입 후 고고배송을 신청하면 1시간 이내에 유심을 받아 볼 수 있다.

김가빈 고고팩토리 대표는 "단순 요금제 비교 서비스를 넘어 사용자 입장에 맞춘 개통·배송 서비스까지 선보이는 플랫폼은 고고모바일이 유일하다"라며 "MZ세대의 알뜰폰에 대한 관심이 커지는 상황에서 2030세대에 특화된 다양한 서비스 및 요금제를 계속해서 선보일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하순명 기자 kidsfocal@chosunbiz.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