옴니씨앤에스는 3월 13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 전시장에서 열리는 제37회 국제 의료기기·병원설비전시회(KIMES) 2022에 참가해 마인드케어 및 시니어케어 등 다양한 제품을 소개한다고 11일 밝혔다.
올해 KIMES에서 옴니씨앤에스는 스트레스 분석을 위한 마인드케어, 치매위험군을 선별할 수 있는 시니어케어 등 핵심 솔루션을 비롯해 이를 기반으로 한 치유·훈련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마인드케어와 시니어케어는 의료기기 2등급 측정기가 적용된다. 마인드케어 메디컬은 의료수가 적용이 가능해 병·의원에서 보다 편리하게 사용이 가능하다.
특히 옴니핏 마인드케어에 국내외 바이어와 일반 참관객 관심이 집중된다. 이 제품은 지난해 열린 BIOKOREA에서 김부겸 총리가 직접 체험을 요청했다. 올해에는 권덕철 보건복지부 장관이 직접 부스를 방문해 제품을 체험했다.
김용훈 옴니씨앤에스 대표는 "진단 보조를 위한 측정분석 솔루션에 이어 올해는 측정 분석 솔루션의 치유 훈련 솔루션을 활용한 ADHD 및 우울장애, 치매(인지기능장애) 디지털 치료제(Digital Therapeutics) 출시가 목표다"라며 "해외 시장 진출에 속도를 내겠다"고 밝혔다.
유진상 기자 jinsang@chosunbiz.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