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스 솔루션 전문 기업 티맥스오피스는 황정식 전 오드리소프트 대표를 신임 대표로 선임했다고 22일 밝혔다.

황정식 티맥스오피스 대표 / 티맥스오피스
황정식 티맥스오피스 대표 / 티맥스오피스
황정식 대표는 1995년 한국 IBM 금융서비스사업부를 시작으로 IT 분야 경력을 쌓았다. '텔레매틱스(차량 무선 인터넷)', '개방형 서비스 게이트웨이(OSGI)', 유틸리티 컴퓨팅, 그리드 컴퓨팅 비즈니스 등을 담당했다. 2007년에는 국내에 클라우드 기술이 제대로 알려지지 않았던 2007년에는 클라우드 사업 사례를 창출하는 에반젤리스트 역할을 수행했다. 이후 한국 EMC, 한국 마이크로소프트, 오드리소프트 등에서 근무했다.

황정식 대표는 "클라우드 시대 오피스는 단순한 문서 편집기가 아닌, 문서 데이터의 관리와 활용까지 책임지는 고도화된 솔루션이 되어야 한다"며 "27년 동안 실무 현장에서 쌓아온 클라우드 플랫폼 및 오피스 솔루션 비즈니스에 대한 경험을 기반으로 티맥스오피스가 지능형 오피스 시장을 선도할 수 있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류은주 기자 riswell@chosunbiz.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