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의 에듀테크 플랫폼 '웨일 스페이스'가 학생들의 효과적인 영어교육에 도움을 주는 플랫폼으로 활용성을 넓힌다. 네이버는 이를 위해 영어교육 솔루션 리딩앤(READING &) 운영사 아이포트폴리오와 제휴했다고 24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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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제휴로 네이버 웨일 스페이스 사용자는 24일부터 별도의 가입 절차 없이 리딩앤을 사용할 수 있다. 리딩앤은 아이포트폴리오의 전차책 플랫폼 스핀들 북스(Spindle Books)가 활용된 솔루션이다. 아이포트폴리오가 자체 개발한 학습법을 통해 언어 원리를 효과적으로 습득하도록 돕는다.

웨일 스페이스의 리딩앤 솔루션에는 옥스포드 대학 출판부 ‘옥스포드 리딩 트리(Oxford Reading Tree)’ 시리즈와 콜린스 출판사 ‘빅캣(Big Cat)’ 시리즈 등 약 3000권 이상의 영어 읽기 교재가 제공된다.

김효 네이버 웨일 책임리더는 "양질의 교재를 확보해 전반적인 교육 수준 향상에 도움을 주고자 아이포트폴리오와 협력했다"고 말했다.

이은주 기자 leeeunju@chosunbiz.com